[한국뉴스타임=보도국] “참여와 화합하는 동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각지에 흩어졌던 설악중·고 총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창시절을 떠 올리며 모교 발전을 위한 제13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24일 설악중.고등학교 총동문회(김주일 동문회장)는 모교 대강당에 내외빈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및 경품 추첨행사 순으로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개회식에서 김주일 총동문회장은 모교 재학생 중 우수학생 4명과 철인3종 운동부에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격려했다.
김주일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만에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여 감회가 새롭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동문 선후배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동문 2백여명이 참여한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동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장기자랑과 추첨행사를 통해 경품을 전달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의회 김종성 군의원,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 조규용 가평중고총동문회장, 이강백 청평고동문회장 등의 내외빈과 설악중·고총동문회 김주일 동문회장, 이정세·이강수·우호섭·조해승 역대 동문회장 및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