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18일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가을 개방을 시작 하였다.
그런데 전날부터 1박2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 캠핑행사의 쓰레기와 캠핑장비, 무대 및 시설물과 남도 꽃정원 방문객이 겹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
이에 아름다운 꽃정원을 기대하고 온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더욱이 이런 상황은 예고 된 것이다. 지난 주 본지는 가평군 담당팀장에게 “캠핑행사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동선이 겹치는 데 대책이 무엇인가?”라고 질의 했다.
이에 담당팀장은 “미리 협의해서 겹치지 않게 잡았다”라고 답했다.
가평군청 담당부서의 안이함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