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광복절을 맞아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제30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1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병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청소년 등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복절 기념식과 시민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기념식에 이어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km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81년 전 광복은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석영 선생을 비롯한 여섯 형제가 모든 재산을 처분해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마음껏 휘날리는 태극기는 선조들이 그토록 되찾고 싶어 했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상징”이라며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광복의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진성 회장은 “광복은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헌신 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