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범주)와 설악재능기부단(단장 김주일)은 지난 7월 2일 설악중·고등학교와 해오름관에서 '제10회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진로축제는 '미래 ON, 꿈을 켜다'를 슬로건으로 설악중고등학교, 설악중·고 총동문회와 설악중·고 재능기부 멘토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후배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한웅 설악중·고등학교장, 김주일 멘토단장, 신홍철 주민자치회장, 조태희 리장협의회장, 황신혜, 현소정 설악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학교 교직원, 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해 제10회 진로축제를 축하하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특히 법조인, 전통공예전문가, K-반도체, 자동차부품 제조업, 주식 전업투자자, 기업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멘토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직업 경험과 진로 정보를 전달하며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설악면 주민자치회 드럼공연,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마술공연, 봉산탈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선·후배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설악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전국소년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높인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운동부에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서태원 가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0회 설악중·고등학교 진로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의 진로 멘토링과 진로축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평군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진심 어린 조언은 학생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배움이 된다"며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진로축제가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주 총동문회장은 "제10회를 맞은 진로축제는 동문들의 재능기부와 모교 사랑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후배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김주일 멘토단장 등 22명의 멘토단을 비롯해 이정임 교육장, 정한웅 교장, 황신혜 중학교 학부모회장, 현소정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교직원과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