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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광산구 최초 평동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유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광산구 최초 평동산업단지 내 2,2585평(대지면적 7,552.2㎡)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24년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신청한 전국 15개 지역을 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는 대전(유성구), 강원(동해시), 충북(증평군) 등과 함께 최종 8개 지역에 포함됐다.

광주에서는 동구(I-Plex), 북구(본촌산단, 첨단3산단), 남구(도시첨단산단)에 이어 광산구 평동산단에 다섯 번째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내 산업단지를 보유한 기초지자체에 모두 지식산업센터가 유치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광산구 지능형가전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총 2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상 4층(7,552.2㎡) 규모로 집합건축물이 구축되면, 66개의 지역 지능형 가전 기업이 평동산단 내 집적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국비 160억 원을 확보한 상태고, 지방비 매칭 예산은 80억 규모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번 센터 유치를 계기로,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스마트홈 부품산업 육성 등 기존 가전산업의 고도화와 지능형 가전 융?복합단지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동산단은 2021년 기준 671개 업체, 1만 4260명이 근무하는 산단이다. 1993년에 조성된 평동산단에 연면적 8,200㎡, 지상 4층 규모로 중소기업 입주공간, 기업지원공간, 오픈이노베이션랩, 지원기관, 편의시설 등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용빈 의원은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통해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기업의 성장 지원과 청년 활동 공간이 만들어져 평동산단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평동산단 지식산업센터가 지역주력산업으로 꼽히는 지능형 가전과 친환경 공기산업 분야의 허브 역할이 되어 협업과 교류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노후화된 평동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미래 혁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평동산단에 집적화된 지역 중소 에어가전 기업 등 공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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