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급한 사유로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덕소초등학교, 와부읍민회관, 덕소역, 도심역 일대에서 약국, 마트, 미용실, 부동산 등 생활 밀착형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으며, 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종교 시설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 사회 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소원 트리, 너랑 나랑 미술 교실, 라잇 나우(Right Now)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