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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 시상..경기도 31개시군 2개 부문 2위, 3위 달성

가평군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중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부문 2위, 소비투자부문 3위 각각 기록하였다.

가평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37개 예산 통계목의 목표액은 1천933억 원(대상액의 55.7%)으로, 군은 목표액보다 322억 원을 초과 집행해 최종 65.02%를 달성했다.

소비투자부문은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산출에 반영하는 지방정부부문 예산 통계목을 대상으로 하는데, 군은 2분기 목표액 대비 156.07%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가평군은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이승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기획감사담당관), 집행·자금지원반(회계과), 사업추진반(사업담당부서)으로 구성된 신속집행추진단을 통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에 애로사항이 있는 부서를 컨설팅해 집행률을 제고하는 등 전 직원이 다각도로 노력했다.

이에 지난 13일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신속집행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 및 포상을 지급하였다.

최우수부서는 예산규모 200억이상 교통과(장석조 과장), 100억이상 기획감사담당관(담당관 박재근), 50억이상 안전재난과(공석), 5억이상 가평보건소(소장 박정연), 읍·면 청평면(공석)이 선정되었다.

우수부서는 예산규모 200억이상 도시과(과장 박형규) , 환경정책과(과장 이용복), 100억이상 자치행정과(과장 신용성), 농업정책과(과장 김용주), 50억이상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과장 이원산), 소득개발과(과장 김창하), 5억이상 세정과(과장 권병천), 허가민원과(과장 임진섭), 읍·면 설악면(면장 이범주), 북면(면장 남경호)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부서에는 90만원에서 35만원의 포상이 함께 지급되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신속집행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예산관리를 통한 신속집행 추진에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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