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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DMZ평화안보 체험학습 실시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오는 7월 18일, DMZ평화안보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그 의미를 알고자 계획됐으며, 전곡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태풍전망대, 유엔군화장장시설, 필리핀참전비 등 관련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체험 진행은 아침해협동조합이 맡아서 하게 된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전쟁 관련 장소를 찾음으로써 학생들이 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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