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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지역 가평의 현실을 헤쳐 나가겠다’ 서태원 가평군수, 조종면 업무보고 및 간담회 개최

[한국뉴스타임=보도국] 14일 오후 서태원 가평군수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월례조회에서 가평군 직원들에게 가평군민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서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하였다조종면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의 조종면 주요업무 추진 보고에 이어 조종면 주요 현안사업으로 지방도 387호선 현리도로(맹호아파트~아랫삼거리 구간) 개선공사 조종면 근린공원 조성 건의를 하였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방도 개선공사는 경기도 보조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며 지난 선거 때 공약대로 일주일에 2일이상은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종면 근린공원 조성사업 부지는 장기적으로 가평군에서 매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역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종면은 인근 군부대 젊은 가족들이 많이 있다며 가평군이 수용 할 수 있도록 조종면 아파트 및 편의시설 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포함하여 가평군의회 양재성. 이진옥 군의원,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 조종면 노해성 노인회장, 윤복영 이장협의회장, 김상섭 주민자치의원장, 방형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신옥순 새마을부녀회장, 윤성규 체육회장, 가평군청 조규관 행정복지국장, 김구태 산업경제국장, 신용성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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