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용인시 포곡읍,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금연 캠페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8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 점검하고 ‘담배는 노답, 청소년은 노담’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 14명은 4개 조로 나눠 포곡고등학교 주변과 전대리 상가 밀집 지역 내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 지원한 금연 예방 껌과 볼펜, 물티슈 등의 금연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강희봉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방역 지침이 다소 완화된 틈을 타 청소년들이 탈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