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경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10%를 기부하는 ‘착한 기부운동 Thank You’캠페인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7일 별내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월례회의 안건으로‘착한 기부운동 Thank You’캠페인을 논의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에 속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별내카페거리, 로데오거리 등 관내 주요 장소에서‘착한 기부운동 Thank You’캠페인의 취지 및 참여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캠페인을 보다 확장시킬 예정이다.
김경환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자 자발적 기부에 나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방법은 현금 기부, 카드소액기부, 선불카드 기부 등 크게 3가지로, 현금으로 기부할 시에는 남양주시 지정계좌(농협 301-0199-5889-51,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를 이용하거나 읍면동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고, 카드(신용, 체크, 삼성페이 등) 소액기부를 원하면 읍면동에 위치한 기부단말기를 이용해 소액 기부(3천원 ~ 1만원)할 수 있다. 선불카드 기부는 읍면동에 위치한 모금함을 이용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