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가평뉴스타임] 가평군 (군수 김성기) 은 지난 달까지 청사 내 1층 남녀화장실 6개실을 리모델링 공사를 한데 이어 군청사와 군의회청사 출입구 캐노피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가평군 공사관계자에 따르면 캐노피공사 교체는 건립된지 30년이 되어 건물이 노후되어 누수가 발생되어 1억6천만원 예산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공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달 공사완료 후 준공검사를 앞둔 군청사 1층 남녀화장실 6개실 리모델링 공사비용은 8천4백만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기 상황에서 보수공사가 아닌 교체공사를 실시 하는 것에 대하여 지역여론은 부정적이다.
한 주민은 "선출 임기 마지막이라고 대민외부 활동도 하지않아 군수 얼굴 본지 오래되었다"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여기에 지난주부터 가평읍 일대에서 가평군수 관련 확인되지 않는 추문이 돌고있어 지역민심이 흉흉 해 지고 있다. 한 주민은 "이러다가 또다시 1년짜리 군수 재보궐 하는거 아니냐" 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등의 혐의로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가평군 김성기 군수 항소심 5차 공판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10분 서울고등법원에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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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11 13:4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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