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노인·저소득·비정형 가구 등 무더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은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3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 여름 대자리 80개, 자외선 썬캡 44개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함과 더불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지 안부도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등도 안내할 방침이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올 여름 유난히 더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