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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 5분 자유발언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박은경 의원이 18일 열린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공정 행정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박은경의원은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비리 의혹 ▲문화예술사업 공모 불공정성 ▲도시철도 6호선 노선 변경 ▲하수처리기본계획안 변경 ▲시청광장 계란 퍼포먼스와 화환, 조화 게시에 대한 차별적 조치 ▲지역화폐 현금지급 강행에 따른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미지원 ▲경기도 감사 거부에 따른 논쟁과 그에 따른 행정력 낭비 등을 거론하며 무엇이 공평하고 정당한지 묻고 불공정한 행정, 편파적 행정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을 촉구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지역 간 소모적 갈등으로 인한 뒷걸음질을 멈추고 존중과 배려, 공유와 연대로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하는 한편 남양주시 공직자를 향해서는 73만 시민의 공복임을 잊지 말고 원칙에 맞게 행정 시스템을 다시금 구축해서 예측 가능한 행정,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이끌어 내달라고 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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