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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지난 27일 진건읍 지역자율방재단(대표 조인상)과 함께 여름철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건읍 지역자율방재단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해 발생 시 복구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 3,000개를 제작했다.

진건읍 지역자율방재단 조인상 대표는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재단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모래주머니를 만드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 한 해도 진건읍 지역에 큰 피해나 사고 없이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모래주머니 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수해 취약 지역을 정기적으로 예찰 및 점검해 「재난 사고 ZERO」를 목표로 진건읍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모래주머니를 행정복지센터 내 재해 전진 기지에 비치하고, 집중호우 시 경사지, 저지대, 마을 안길 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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