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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만취 20대 광란의 질주..한국뉴스타임 취재기자와 포천경찰서 신속한 공조로 검거

음주운전 신고포상금은 강력범죄 신고자를 위해 고사
[한국뉴스타임=보도국] ‘코로나19’로 단속이 뜸해진 요즘,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는 간 큰 운전자들이 있다.

10일 새벽 3시경 본사 보도국장이 취재차 포천시 송우리에서 포천시청으로 주행 중 앞선 차량이 과속과 신호위반하며 질주하는 것을 음주차량으로 의심되어 112경찰에 신고했다.

음주의심차량은 시속 120km이상으로 약10km를 광란의 질주를 하였고 신속출동한 포천경찰서 112순찰차량 추격으로 포천터미널 인근에서 검거 되었다.

단속결과 20대의 음주운전자 확인되었고 친구와 함께 음주 후 어머니 차량을 운전하여 귀가 중이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포천경찰은 20대 운전자에 대해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주운전 차량 추격과 신고로 최근 신설된 음주운전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이 된 보도국장은 경찰관계자와 면담 후 강력범죄 신고자를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을 고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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