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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문미성 양주시 정책자문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과업 내용 설명, 향후 용역수행 방향 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용역을 수행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박귀남 본부장은 경기북부 제조업체 창업동향과 국내 혁신클러스터 현황, 양주시 신성장 동력산업군 등을 면밀하게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주 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운영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혁신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적정 인력 확충 규모를 분석하고 혁신지원센터 지원분야와 유치 대상 기관을 탐색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콘텐츠 확보를 위한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치 전략을 내실화하는 등 완성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통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구체화해 나간다면 경기북부 신성장산업의 거점이 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며 ”용역 과제 수행이 충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료 수집 등 각 기관?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조성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 착수해 오는 5월까지 6개월에 걸쳐 수행한다.

이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생활소비재업종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공공지원센터 내 서비스 기반 제조?혁신 주체의 협력 플랫폼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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