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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평군 #48~#50 관련, 가평군청 공무원. 가평중학교 재학생 등 검사대상 300여명..오늘밤늦게 결과나와

춘천시 #32보다 가평군 #50이 먼저 발현증상..관계당국 초비상
[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7일 코로나19 춘천시 #32 확진자가 가평군 거주자로 가족관계인 가평군 #48 남편(할아버지), #49 (공무원), #50 손자(가평중재학생)까지 코로나19가 확진되면서 가평군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춘천시 #32의 딸인 가평군 #49 확진자는 가평군 제2청사 공무원으로 8일 오전 가평군청 밀접접촉자 90여명이 검사완료 했고 밤늦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49 확진자(춘천#32 딸)의 남편(춘천#32 사위)은 동일건물 공무원으로 다행히 음성결과가 나왔으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가평군은 이날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올경우 가평군청 제2청사 폐쇄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평군 #50 확진자 (손자)는 가평중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가평군보건소는 8일 오후 가평중학교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2학년 150여명 전원과 담임 및 수업교사 그리고 6일 진학설명회에 참석 2학년 교실에서 관내 가평고, 청평고, 조종고 학교홍보활동한 고교생 20여명 등 200여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이들에 대한 결과는 내일 오전중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가평교육지원청은 해당 가평중학교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우려되는 것은 춘천시 #32 확진자(할머니) 보다 가평군 #50 (손자, 가평중재학생)가 코로나19 증상발현이 지난 2일부터 먼저 발생된 것으로 파악 된 것이다. 이에 가평군 방역당국은 #50 확진자 관련 가평중학교 및 학원 등 동선파악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 만약 #50 (손자)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 할 경우 함께 등교했던 가평중학교 3학년과 관련 접촉자들의 전수 조사가 불가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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