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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서울경마공원 유치 본격화…범군민 추진단 공식 출범

음악역1939서 발대식·결의대회 개최…민관 협력체계 구축 서태원 군수 “말산업·관광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김용태 국회의원 “인구감소·접경지역 가점 필요…장기적 전략 마련해야”
[한국뉴스타임=이명수 보도국장] 가평군이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가평군은 29일 오후 4시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서울경마공원 이전 범군민 유치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 추선엽 민간추진단장, 가평군의회 의원들, 정용칠 가평문화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유치 의지를 다졌다.

서태원 가평군수
서태원 군수는 “가평의 천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에 말산업과 복합관광이 결합한다면 수도권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현 가능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추선엽 민간추진단장 
추선엽 민간추진단장은 “후손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용태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은 “한국마사회장의 국정감사 답변을 종합하면 경마장 이전까지 6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비용도 약 2조4천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에 입지 평가 가점을 부여하도록 한국마사회에 요청했다”며 “가평군이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칠 가평문화원장 
정용칠 가평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원로들도 유치 활동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가평군은 가평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추진단과 추선엽 민간위원장이 이끄는 민간추진단을 구성해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민간추진단은 오정열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정책기술개발·재무총무·홍보·여성청년·교통인프라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가평군은 지난 6월부터 경마공원 유치 관련 검토에 착수했으며, 9월 17일 가평역과 상천역 일대 후보지를 현장점검하고 30일에는 후보부지 선정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범군민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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