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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후보, 총선 포천가평 당선 확정

22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시·가평군 선거구에서 30대 젊은 후보인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되었다.

11일 새벽 개표율 100% 기준, 김용태 후보는 50.47%(59,192)를 득표하며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후보 48.36%(56,715)를 꺾었다.

개표 결과는 가평군 득표 현황은 기호 1번 박윤국 후보 15,28041.54%, 기호 2번 김용태 후보 20,98157.04%, 기호 7번 최영록 후보 5191.41%, 무효표 462표이며,

포천시 득표 현황은 기호 1번 박윤국 후보 41,43551.47%, 기호 2번 김용태 후보 38,21047.47%, 기호 7번 최영록 후보 8431.04%, 무효표 935표로 최종 집계되었다.

김용태 후보는 포천시에서 3,225표 차이로 박윤국 후보에게 패했으나 가평군에서 5,701표를 득표하며 최종 2,476표의 차이로 당선을 확정했다.

지난 21대 총선과 같이 가평군민의 선택이 선거결과를 결정하였다.

김용태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 에너지환경정책학 석사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전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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